정조(조선왕)

정조는 조선의 22대왕이다. 이름은 이산이다.

사도세자의 아들이고, 영조의 손자이다.

정조는 죽은 아버지 사도세자를 왕으로 추존하는 게 염원이었지만, 할아버지인 선대왕 영조가 이를 금했기 때문에,

정조 때에는 왕으로 추존이 되지 못한다.

혹자는 개혁군주라고 하는데

(문제의 서울대 이태진 교수등이 이렇게 주장하고 영화 영원한제국이나 이산 등이 정조를 미화하고 뭔 인터넷 역사강사 까지 이런 이야기를 하는 등 이런 주장이 널리 퍼져 있다.), 실상을 알고보면 어떤 면에서 수구에 가까운 왕이었다.

정조가 죽고 나서 정조가 하려고 했던 것 등은 대부분 롤백된다. 또 이후 세도정치가 열리는 원인을 제공한 왕이기도 하다.

아버지인 사도세자가 묻힌 수원에 화성을 지었는데, 지금은 복원해서 유명힌 관광지가 되었지만,

수원 화성은 그나마 숙종 때 축적한 은을 탕진했고 역사에서 어떠한 역할도 하지 못했다. 이미 화약무기가 나온지 오래이고,

성이라는 게 세계적으로 완전히 사양세가 된 시점에 시대착오적으로 성을 축조해서 결과적으로 은과 국고를 탕진한 행위였다.

정조는 아마 아들에게 양위해서 어머니와 함께 수원에 거처하면서 상왕정치를 하려 했던 것 같다. 그것을 실현하기 전에 죽었다.

무척이나 애연가 였던 것으로 보인다. 한갑의 가격이 만원인 에쎄 로열 팰리스는 정조가 극찬 했다던 조선시대 최고급 담배잎이 서초의 종자가 10프로 들어가 있다는 걸 세일즈 포인트로 삼았다.

역대 조선왕

보기 · 편집 조선의 역대 국왕
제1대ㆍ태조	제10대ㆍ연산군	제19대ㆍ숙종
제2대ㆍ정종	제11대ㆍ중종	제20대ㆍ경종
제3대ㆍ태종	제12대ㆍ인종	제21대ㆍ영조
제4대ㆍ세종	제13대ㆍ명종	제22대ㆍ정조
제5대ㆍ문종	제14대ㆍ선조	제23대ㆍ순조
제6대ㆍ단종	제15대ㆍ광해군	제24대ㆍ헌종
제7대ㆍ세조	제16대ㆍ인조	제25대ㆍ철종
제8대ㆍ예종	제17대ㆍ효종	제26대ㆍ고종
제9대ㆍ성종	제18대ㆍ현종	제27대ㆍ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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