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바티칸은 이탈리아로마 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경 역할을 하는 장벽으로 둘러싸인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는 내륙국이자 도시국가이다. 바티칸 시는 바티칸 언덕과 언덕 북쪽의 바티칸 평원을 포함하며, 0.44km2의 면적에 약 900명 정도의 인구를 지녔으며 면적과 인구로 보아 매우 작은 독립 국가이다. 대한민국의 행정 구역으로 비교하면 바티칸 시국의 면적은 상계5동의 면적과 같다.

역사가 오래 된 교황령을 계승한다고 볼 수있다. 즉 현재 교황령 = 바티간 시국이다.


추기경으로 서임되면 자동으로 바티칸 국적이 부여되는데, 파견되는 나라의 국적과 바티칸 국적의 이중국적을 갖게 된다.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는 나라에서도 이 경우에는 대부분 예외로 인정한다.



지리

지리적으로는 이탈리아 로마 시내에 위치한 내륙국으로, 면적은 약 0.44㎢에 불과하여 세계적으로 가장 작은 국가다. 국경선은 성 베드로 대성당과 성 베드로 광장을 중심으로 한 바티칸 성벽으로 봐야 한다.

이탈리아와의 국경이라는게 따로 없고 특별한 출입 심사 없이 관광객이 국립공원에 들어가듯 자유롭게 걸어서 들어갈 수 있다. 다만 교황청 내부 건물이나 성 베드로 대성당의 특정 구역, 바티칸 박물관 등은 보안 검색과 입장 절차가 있다.


주요 시설로는 성 베드로 대성당, 사도 궁전, 바티칸 미술관, 바티칸 정원 등 오래된 그림과 조각 작품등이 전시되어 있다.


역사

바티칸 시국의 역사는 교황이 세속 권력을 가졌던 교황령 시대 시작된다.

19세기 이탈리아 통일 과정에서 교황령은 소멸되었고, 교황은 바티칸에 칩거하는 상태가 되었다.

1929년 이탈리아와의 라테라노 조약을 통해 바티칸 시국은 독립된 주권을 가진 국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정치

​바티칸 시국은 교황이 국가 원수이자 절대 군주인 신정 군주제를 채택한다.

교황은 행정, 입법, 사법의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다.

정치 체제는 국무원을 비롯한 여러 교황청 부서들을 통해 운영되며, 주로 가톨릭 교회의 전 세계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외교 관계를 수립하고 있다.

바티칸은 자체적으로 군대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치안과 경호는 스위스 근위대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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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자세한 사용법은 틀:나라 정보 참조.
  2. 지리상 북아메리카에 속하나 정치적으로는 유럽에 속한다.
  3. 러시아 외에는 인정받지 못함. (동유럽)
  4. 독립된 국가지만 5개국 정도에게밖에 인정받지 못함.
  5. 독립된 국가지만 인정받지 못함.
  6. 키프로스로부터 독립한 것이나 마찬가지지만 국제적으로는 터키만 승인하고있는 나라이며 화폐도 터키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