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朝鮮日報, 영어: The Chosun Ilbo)는 신문 출판 기업인 조선일보사(朝鮮日報社, 영어: Chosun Ilbo Corporation)가 발행하는 조간 일간지이다. 1920년 3월 5일 창간하였으며, 현재 간행되는 국내 신문 중 역사가 가장 오래 되었다. (동아일보는 1920년 4월 1일 창간)
조선총독부에 의해 동아일보와 함께 1940년 8월 10일 폐간 당했다가[1] 해방 후 1945년 11월 23일 복간했다.[2]
김영삼 때에는 그 영향력이 정말 대단했다. 1등신문으로 그 당시에는 사람들이 종이신문을 많이 보던 시기였지만,
당시 한국일보나 경향일보 등도 죄다 적자였을 때 거의 유일하게 흑자를 내던 신문이었다.
조선일보 하나의 영향력이 조선일보 외에 다른 신문들을 다 합친 것만큼 영향력이 크다고 할 정도였고,
조선일보 1면 하단 광고를 내는 게 골프장에서 부킹을 하는 것 보다 어렵다는 농담까지 있었다.
조선일보에는 서울 법대 출신들이 많았고 서울대 출신이 아니면 거의 주필이나 데스크로 올라가지도 못했을 정도.
다른 신문에서 취재력을 인정 받으면 조선일보로 옮기는 게 일종의 테크트리 같은 시대였다.
오죽하면 방씨 사주를 밤의 대통령이라고 했을 정도. 90년대에는 이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90년대 말 2000년대 초 좌익들에 안티조선 운동에 표적이 된다.
문제는 조선일보 내에서 이런 안티 조선을 의식해서 논조를 바꾸기 시작했다는 것.
김대중 때도 세무조사 등 보복 탄압을 많이 받았다.
조선일보는 신문두께도 두껍고, 정치 경제 이런 세션 외에도 문화라든지 읽은 거리가 많았던 신문이었다.
물론 지금 기준에서는 이러한 영향력은 다 지난 옛날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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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에 발담그는 조선일보
- '도롯도'에 취해 개헌론에 발담그는 조선일보! 문갑식의 진짜뉴스 2020.03.18
정치에 노골적인개입
정치에 노골적으로 개입하는 조선일보의 타락에 대한 비판받고 있다.
- [최보식 칼럼] 김문수와 전광훈은 발을 잘못 내디디고 있다. - 조선일보 2020.01.31.
- 선거철만 되면 도지는 조선일보의 '증세' 문갑식의 진짜 TV 2020.01.31. [깨진 링크][4]
- 야권 보수통합신당에 시민단체 350개 동참 - 조선일보 2020.01.31.
- [세뇌탈출] 880탄 조뱅썰전 - 조선일보, 김무성: 오리알 대잔치! - 1부 Bangmo뱅모 (2020.01.31)
- [세뇌탈출] 881탄 조뱅썰전 - 조선일보, 김무성: 오리알 대잔치! - 2부 Bangmo뱅모 (2020.01.31)
- 조, 중, 동을 감시합니다. (조선일보가 싫어하는 전광훈, 김문수) 프리덤뉴스, 이상로기자, 최보식, 조선일보
김정은과 한배 타다
미국에서 저위력 핵미사일을 잠수함에 탑재하도록 하는 와중에 조선일보는 북한 김정은의 현재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칼럼으로 대한민국 보수에 묻고 있다. 박근혜 탄핵 전으로 돌아가라 그때가 행복했다고 느낄 김정은과 한 배를 탔다.
첫째, 보수가 권력을 잡는다고 경제와 생활이 나아질까?
둘째, 좌파의 폭정을 피하려다 더 큰 우파의 폭정을 맞는 게 아닐까?
셋째, 북핵(北核)에 원칙론으로 저항하다가 좌파가 굴욕적으로 얻어낸 한 조각 안전이라도 날아가는 게 아닐까?
조선일보는 일본의 이득을 대변하는 매국 친일언론인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조선일보도 일본어 서비스를 해서 일본어로 번역한 기사기 야후재팬 같은 일본웹에 올라오는데 일본에서는 전혀 친일언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전형적인 좌파의 황당한 어거지 친일 프레임에 지나지 않는다. 조선일보도 일본에 대한 논조는 망언 운운하는 다른 한국의 언론들과 큰차이가 나지 않는다. 조선일보는 철저하게 한국인을 대상으로 신문. 광고를 팔아서 운영하는 회사이다. 반일감정이 심한 한국에서 만약 일본의 이득을 대변하는 그런 논조로 기사를 썼다면 애초에 조선일보가 한국에서 1등신문이 되지도 못했을 것이다. 조금만 상식적으로 생각 해봐도 이게 얼마나 웃기는 소리인지 알 수 있다. 일제시대 때도 총독부 정책을 비판해서 도리어 탄압을 받은 적도 있었다. 못 믿겠으면 네이버 옛날신문을 찾아봐라 조선일보 기사 중 조선인 편에 서서 총독부를 비판하는 기사들을 찾을 수 있다. 천황내외 만세 이런 기사도 있는데 그 시절에 만약 그런 기사를 싣지 않았으면 조선일보는 폐간 되었을 것이다.
조중동의 윤석열 정부 길들이기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조중동이 윤석열과 한동훈과의 갈라치기 기사를 내보내며 윤석열 정부 길들이기를 시작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여론조사 오보 받아쓰기 논란
https://www.jayu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666 【단독】 '오류 여론조사 보도' 받아쓰기...尹정부 발목 잡는 조선일보]
2024년 3월 25일 조선일보는 윤석열 정부 견제론을 주장해 왔다.그런데 조선일보는 동아일보의 오보를 그대로 받아 보도하면서 논란이 일고있다. 동아일보는 리얼미터 여론조사 일부만을 참고해 보도하는 오보를 내보냈다.
국힘 “판세 숫자 공개 안한다”… 서울지지율 1주새 15%P 빠져, 동아일보, 2024.3.16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조선일보는 지난 20일자 <이종섭 출국뒤 서울서 15%p 빠져…與후보들 "중도층 다 날아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동아일보가 지난 16일 보도한 <국힘 "판세 숫자 공개 안한다"…서울지지율 1주새 15%p 빠져>라는 기사를 그대로 받아적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총선 정국에서 여권 위기론을 조장한 것 아닌가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조선일보가 인용한 동아일보 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여론조사로, 1002명 중 서울지역 187명을 따로 떼어 보도한 것이다. 동아일보는 해당 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30%로 전주(45%)보다 15%포인트(p) 하락했고, 민주당 지지율은 같은 기간 8%p 올라 32%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당이 승리해야 한다는 ‘정부 지원론’ 역시 서울에서 31%로 전주(42%)보다 11%p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표본오차 ±3.1%p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오류는 물론, 여론조사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기사로, 명백한 가짜뉴스다.
그런데 조선일보가 오류가 확실한 동아일보 기사를 철저한 검증도 없이 그대로 받아쓴 것이다. 거기에 여당의 15%p 하락 원인을 이종섭 주한호주 대사 문제와 관련 있다며 대통령실을 공격했다.
조선일보는 <이종섭 출국뒤 서울서 15%p 빠져…與후보들 "중도층 다 날아가">제하의 기사에서 "대통령실 문제와 비례대표 파동을 둘러싼 당·정 갈등 등으로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민주당에 180석을 내주고 참패했던 4년 전보다 상황이 더 안 좋다’ ‘용산이 미친 것 같다’는 원색적인 반응들이 나왔다. 민주당에 열세이거나 접전 지역이 많은 수도권 후보들일수록 위기감은 컸다"면서 용산발 위기론을 띄웠다.
태극기집회 비난
2024년에도 집중적으로 윤석열 정부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 조선일보는 개헌절 10.3 태극기 광화문 집회를 비난하고 나섰다. 조선일보에 1면 기사 사진에는 "휴일 도심 민폐 집회 언제까지.."라는 타이틀로 시민들의 불편을 들면서 광화문 집회를 비난하고 있다.
조선일보 왜 이러나...보수 자처하며 보수단체 집회 집중 비난
최근 주말과 휴일마다 보수·진보 단체를 가리지 않고 광화문광장 등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벌이고 있다. 그런데도 조선일보는 형평을 고려한 진보 좌파 단체의 사진과 비난은 아예 하지 않았다.
조선일보 온라인 기사는 "오는 27일 광화문 일대에서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가 열릴 예정이다"라는 내용을 필두로 ’대통령 불법 탄핵 저지를 위한 광화문 국민혁명대회‘ 등 애국세력 시민들의 집회를 주로 탓했다.
이러한 조설일보의 행태에 쏟아진 기사 댓글이 말해준다. ’행동하는 우파‘를 편파적으로 지적한 조선일보의 기사에 성난 독자들이 "촛불난동 때는 왜 암말(아무말)도 안했냐" 등의 비난이 쇄도했다.
"박근혜 탄핵 촛불시위와 좌파시위는 칭찬하고 지지하던 조선일보가 우파집회는 방해가 된다고 하지말라는 기사를 쓰네요. MBC만 그런줄 알았는데 조선일보가 이런 기사를 쓰니 충격입니다."
"조선일보 부끄럽다. 왜 이런 시위를 하는지 그 이유부터 자세히 보도해라. 오죽하면 이렇게 하는지 그것부터 취재해서 대안을 보도해라 오죽하면 이런 시위를 하겠나."
"이런 기사 쓰기 전에 조선일보는 언론의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합니다. 수십 만명이 전국 각지에서 광화문에 올라와 애쓰면서 절규하는 목소리를 제대로 보도라도 하고 이런 기사를 쓰는가? 수십만이 모여 절규하는 국민의 소리를 보도하지도 않는 편파 언론(박근혜 탄핵 선동까지 함)이 무슨 염치로 이런 기사를 쓰는가? 종북세력에 의한 국난의 엄중한 시국도 모르고, 또한 정말 한심한 자신들의 행각을 모르고 엉뚱한 소리나 하는 언론의 행태가 한심합니다."
오죽하면 조선일보가 자주 기사보다 댓글이 더 정의로운 사례가 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왕사꾸라 조선일보, 망가진 원인?
언제부터 인제 조사 일과 좌파도 돌파도 아닌 10만으로 변질되었다.
지난 3월 양상훈 주필이 태극기 광화문 집회를 모독하고 조롱하였다. 주필의 이름으로 쓴다는 것은 한개인의 논조가 아니란 의미이다.
2024년 10월 집회에서 조선일보는, 루비콘강을 건넜다. 광화문 집회 장면을 민폐 집회라고 보도했다. 대놓고 광화문 태극기 세력을 모욕한 것이다, 이어 다음날 에는 매조 광화문 집외, 집회 지옥에갖혀 더이상 참을 수 없다라는 시민의 말을 빌어 보도했다.
조선일보가 중도신문으로 변질된것은 국힘당 문제와 닮았다. 국힘당도 중도 사쿠라 정당으로 편질되었다.
한동훈의 국민의힘이 중도 사쿠라 정당이 된것 처럼 조선일보도 동일하다. 보수 정당의 위기는 1990년 3당시절부터 시작되었다. 조선일보도 동일한 길을 걸었다.
당시 조선일보도 200만 부수의 절정기였다. 그 상징한 사건이 1995년 "이승만과 나라세우기" 전시회다. 40만 관객을 끌어모으면서 전국의 전시회를 가져 이승만의 정신을 세운 기념비전인 성공적인 전시였다. 2024년의 건국전쟁 성공 30년전의 일이다.
당시 조선일보의 편집국 전체가 결사 반대했다. 그것은 이승만 얘기를 하면 발행부수가 더 떨어진다는 잘못된 이유에서다. 호남 신문인 동아일보는 당연하고, 열린 보수를 표방해온 중앙일보도 이야기할 가치가 없다. 그런데 방우영회장이 결단하면서 가능했다. 당시 조선일보는 동아, 중앙에 밀려있었던 때 였다.
지금 양상훈의 조선일보는 영향력은 "one of them"으로 전락했다. 특중하나 내지 못하는 신문이 되었다.
이유는 좌파 대통령 김대중이 등장하면서부터다. 조선일보는 좌파권력에 눈치보고 아부하면서 호남 출신의 인사들을 편집국장등 요직[5]에 대거 기용되고 김대중 정부에 아부하기에 바빴다.
김대중 정부 시작후 그해 말에 강천석 편집국장이 임명되고 그밑에 광주일고 라인들이 기용되면서 김대중 정부에 아부하면서 조선일보가 망가지기 시작했다. 이후 강천석이 2005년 주필에 올랐지만 그 자리에 광주일고 송희영이 편집국장이 되었다. 또 김민배 역시 광주일고 호남라인이다.
김대중 정부에서 조선일보의 방상훈 사장을 구속하려 했을 때 ㄹ광주일고 출신 3인방이 김대중 정부와 뒷거래를 하면서 구속을 막았다는 얘기가 파다하다.
주필 김대중은 좌우를 가리지않는 시규에 편승했던 인물이다. 김 주필은 윤석열 정부가 시작하기도 전에 문재인을 사법처리 하지 말아야 한다며 그것이 정치 악순환을 끊는 지름길이라며 역설했다. 이는 문재인이 자행한 정치보복을 문재인에게는 하지 말라는 것이다.
제2의 탄핵 띄우는 조선일보
조중동이 제 2의 탄핵을 준비하고 있다. 그 중에 제일이 선봉장은 조선일보다. 민주당의 10월 위기설이 지나갔지만 아직도 민주당과, 안론, 여기에 숟가락 얹고 있는 한동훈까지 가세하여 윤석열 탄핵(퇴진) 분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25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전국 지지율이 20%, 대구경북(TK) 지역 지지율이 26%로 나타났다. 대통령의 지지기반인 TK 민심이 흔들리는 상황을 두고 조선일보는 윤 대통령과 보수세력의 디커플링(분리)이 시작됐다고 평가하며 본격적인 탄핵 분위기를 반들어가고 있다.
민주당의 끝없는 탄핵 분위기에 MBC와 JTBC가 가세하더니 이제는 조.중.동까지 합세하면서 또다시 배신의 선봉에 서고 있다. 민주당, MBC와 JTBC야 늘 야당의 입맛에 맛는 행타를 보인다 치부하더라도 조중동이 배신의 행태를 보인다는 것이다. 아직도 우파라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편향된 조중동의 종편 방송을 시청하며 세뇌되고 있다.
조선일보는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과 ‘윤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갈등 장기화’를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보고있다.
함께 보기
각주
- ↑ KBS미디어포커스 동아일보 복간과정 왜곡 동아일보 2003-12-23
- ↑ [인물과 사건으로 본 조선일보 100년] [22] 1945년 11월 23일, 복간
- ↑
- ↑
- ↑ 편집국을 비롯해서 정리부 기자, 청와대 출입 기자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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