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 |
개인 정보[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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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8년 7월 24일 (66세)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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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선수 |
초선 |
의원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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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
국민의힘 |
신원식(1958년 7월 24일 (66세))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며, 제21대 국회의원이다.
소속 정당은 국민의힘(비례)이며, 초선의원이다.
2023년 10월 윤석열 정부의 제49대 국방부장관에 임명되었는데 취임식에서 “적을 압도하는 국방태세를 구축하겠다”며 그동안 좌파 국방부장관들과는 다른 강성발언을 하였다.
3성장군 출신 신원식은 8년 전 퇴역사에서 ‘모두가 평화를 노래할 때 묵묵히 전쟁에 대비해 달라’고도 하였다.
취임 일성으로 “응징이 억제이고, 억제가 곧 평화”라며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강조했다.
정치행보
3성장군 출신으로 그는 광화문 태극기 집회에서 문재인 정권을 비판하는 강성발언을 한것으로 잘 알려졌다.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광화문세력과 거리를 두며 태극기 집회에서 했던 말과는 틀린 행보를 보인다는 비판이다.
일부에서는 당에 소속되다보니 어쩔수 없이 당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당에서는 전광훈 광화문 세력을 극우로 몰아세우거나 거리두기를 하는등 기득권 지키기를 하는 상황이다.
야당에서는 신원식의 태극기 집회에서의 발언을 문제삼기도 했다.
국방장관 취임사
취임사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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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장병과 국방가족 여러분! 먼저, 지금 이 순간에도 조국의 땅과 바다와 하늘, 그리고 해외에서 국가방위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군 장병과 예비군, 공무원, 군무원 등 국방 가족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순국 장병과 창군 원로, 참전용사, 예비역 여러분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대한민국과 함께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있는 주한미군과 UN사 장병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8년 전 저는 모두가 평화를 노래할 때 “묵묵히 전쟁에 대비해 달라”는 당부를 남기고 군문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오늘 제49대 국방부장관으로서 국가안보의 최일선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나라의 부름을 받아 갑주의 먼지를 털고 창칼의 녹을 닦아 목숨 바쳐 나라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우리의 안보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엄중합니다. 미·중 간 전략적 경쟁은 심화되고 우크라이나 전쟁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우리 대한민국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습니다. 첨단과학기술의 발전, 병역자원 감소 등 급변하는 국방환경 속에서 강군 건설에 대한 국민의 요구는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대통령님의 국정철학과 통수지침을 마음에 새겨 ‘정예 선진 강군’ 건설을 위한 다섯 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우리 장병들을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시키겠습니다. 무엇을 지키고, 누구와 싸우며, 어떻게 이길 것인지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국가관, 대적관, 군인정신을 확립하겠습니다. 둘째, 적을 압도하는 국방태세를 구축하겠습니다. 응징이 억제이고, 억제가 곧 평화입니다. 만약 북한이 도발하면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해 적의 추가 도발 의지와 능력을 분쇄하겠습니다. 셋째,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연합방위태세를 발전시키겠습니다. 우리 윤석열 정부는 올해 ‘워싱턴선언’과 ‘핵협의그룹(NCG) 출범’을 통해 70년 한미동맹의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이를 군사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미국의 핵전력과 우리의 첨단 재래식전력을 통합해 대북 억제력의 완전성을 제고하겠습니다. 한미 연합연습과 훈련을 강화하고, 양국 간 국방과학기술 협력체계를 발전시키겠습니다. UN사 회원국은 물론,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국과의 국방협력을 확대하겠습니다. 넷째,「국방혁신 4.0」추진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과학기술 수준이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이른바 ‘기정학(技政學)’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첨단과학기술을 국방 전 분야에 접목해 전쟁 패러다임 변화와 병역자원 감소에 대비하겠습니다.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구축하고, 신영역 작전수행체계를 발전시키겠습니다. 국방과학기술을 발전시켜 ‘정예 선진 강군’ 육성과 세계 4대 방산 수출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겠습니다. 국방혁신 관련 조직과 법령도 정비하겠습니다. 다섯째, 선진 국방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군 고유의 가치를 지키고 지휘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장병 인권도 사회변화에 부응해 개선시키겠습니다. 초급간부 등 장병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복무하고,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국군 장병 및 국방 가족 여러분! 안보는 ‘최선’이 아닌 ‘최악’을, 적의 ‘선의’가 아닌 ‘악의’를 전제로 대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선의가 북한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은,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이 입증됐습니다. 모든 장병은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하는 ‘군인다운 군인’이 됩시다.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군대다운 군대’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저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우리 군의 명예만큼은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각오로 여러분과 늘 함께 하겠습니다. 그동안 국방부장관의 중책을 훌륭하게 수행하신 이종섭 장관님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가정에 축복이 항상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귀빈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의 건승과 각급 부대·기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ㅡ 신원식 신임 국방장관 2023.10.7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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